요새 해외여행이 급증하면서 해외에서도 막힘 없이 쓸 수 있는 데이터를 원하는 분들이 대부분이죠! 그래서 떠오르는 이심을 쓸 것이냐 도시락 와이파이를 대여해서 가져갈 것이냐 고민들을 많이 하시는데요. 저는 평소 해외 출장이 잦다 보니 이심을 쓰는 게 너무 편해져 버렸지만 한 번의 여행에 이심을 쓰기에는 부담이 되실 수도 있을 것 같아요.
그래도 이심을 추천하는 이유!
일단 너무 가벼워요ㅎㅎ 해외 여행 하다 보면 이것저것 챙기느라 가방 무게가 상당하잖아요? (호텔에 짐을 다 두고 가볍게 나간다 생각해도 일단 선글라스에 지갑에 여권에 추울 때 걸칠 옷에 상비약에 물 한 병에..)
저도 도시락 와이파이를 들고 다녀봤지만 도시락 와이파이 챙기랴 보조배터리 챙기랴 휴대폰 충전선 와이파이 충전선 챙기는 일만 해도 너무 번거로운 일이었는데요..
이심은 가상의 유심이라 휴대폰과 보조배터리만 챙기면 돼요!
그리고 테더링도 된답니다!
저 사실 혼자 다녀서 테더링 안 해봤거든요ㅎㅎ 한국에서도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를 사용하는 저라 테더링 할 때는 아무 걱정 없이 테더링을 막 했단 말이죠? 근데 해외 나가서 내가 쓰는 이심으로 테더링이 가능할까 했는데 완전 쌉가능입니다!
이번 휴가에 일본 여행을 다녀오면서 남편은 로밍을 전혀 하지 않고 제 이심을 통해서 원활한 데이터를 사용했답니다!
아이폰 기준 테더링 방법 알려드릴게요~
1. 설정 - 셀룰러 - SIMs - Esim '켬‘ 상태로 유지
2. 설정 - 개인용 핫스팟 켜기
3. 상대방이 와이파이를 켜고 연결하면 끝!
원래 Esim을 사용할 때도 배터리 소모가 있었지만
한국에서 핫스팟을 사용하는 것처럼
배터리 소모는 좀 심각해요^___^
저처럼 고민하지 마시고 보조배터리 챙기시고요ㅎㅎㅎ
일본 세븐일레븐에서는 보조배터리 대여도 가능하니
걱정 마세요~!
그리고 저희에겐 돈키호테도 있으니.. 대여가 불편하다 하시면 구매해서 사용하시는 것도 추천드려요!
테더링을 했는데 혹시나 내 데이터가 사용돼서 요금이 청구되진 않을까 걱정하시는 저 같은 분들 주목~!
해외 나오기 전에 각 통신사 어플을 통해
데이터로밍완전차단 서비스가 있습니다!
무료 부가서비스이니 출국하기 전에 미리미리 해두기~
이것만 해두시면 해외에서 데이터 사용으로 과금될 일은 없으니 참고하세요ㅎㅎ